[컨콜]기아차 “중국시장 어렵지만 올해 4만대 더 팔 것”

[컨콜]기아차 “중국시장 어렵지만 올해 4만대 더 팔 것”

기사승인 2019-01-25 12:23:39

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도 중국 시장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년 대비 4만대 증가 목표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시장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재고 부분에서도 장기 재고가 줄고 신차 중심으로 바뀌는 등 건전성이 제고됐으며, 딜러 강화에도 매진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3와 신에너지 차종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량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국 차종 수가 많이 늘어난 상태라 차종 수는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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