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4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 도만마을 뒤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임야 100㎡가량, 소나무와 잡목 등 수십 그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만원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은 이날 건조주의보에서 건조 경보가 격상돼 소방당국이 산불 등 화재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