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남도내 첫 반려동물 업무 전담 조직 신설

통영시, 경남도내 첫 반려동물 업무 전담 조직 신설

기사승인 2019-01-28 15:28:30



경남 통영시는 도내 처음으로 동물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반려동물 복지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동물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반려동물 전담조직 신설로 민선 7기 시장 공약 사업인 ‘반려동물 공원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연간 600여 마리 유기동물이 통영지역에서 발생하고 있고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동물복지 업무 추진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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