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포유(14U)가 8번의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포유는 지난 22~23일과 24일 500석 규모의 신주쿠 페이스 공연장에서 6회 공연하고, 27일 300석 규모의 츠타야 오-웨스트 공연장에서 2회로 공연을 열어, 총 2000여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일본 프로모션은 원포유의 세 번째 싱글 ‘나침반(N.E.W.S)’ 발매와 더불어 새해를 기념해 ‘해피 뉴 원포유 이어’(HAPPY NEW 14U YEAR)라는 이름 아래 이뤄졌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포유는 이번 공연으로 약 170여회의 일본 현지공연을 마쳤다”면서 “앞으로도 일본 공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원포유는 카리스마를 콘셉트로 한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신곡 ‘나침판’으로 방송과 팬사인회 등을 오가며 팬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