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일치단결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서대문 본관 중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중앙회 및 경제·금융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영협약은 농협의 금년도 경영목표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역할 강화를 위하여 중앙회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경제․ 금융지주 대표를 대상으로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교육지원, 상호금융), 경제지주, 금융지주가 각 법인별 역할과 화합을 통해 동심동덕(同心同德, 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는 것)의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농민, 국민, 직원과 하나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견인하는 한해를 만들고자하는 각오를 담아 사물놀이 상징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 “오늘 경영협약은 농업인 조합원, 더 나아가 국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하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다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