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극비리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보도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부인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쿠키뉴스에 “방탄소년단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적이 없다. 관련 기사는 오보”라며 “컴백 일자는 확정 되는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15일 열린 가요 시상식에서 “새 음반을 만들고 있다”고 말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당시 슈가는 “음반을 작업 중이라 시상식이 끝나고 나서도 일을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까지 일본 주요 도시를 돌며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공연을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