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아내 김우림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겨운은 29일 자신의 SNS에 김씨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꽃길만 걸어요”라고 적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정겨운은 윙크를 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했다. 전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겨운은 “솔직히 이혼한 게 죄는 아니지 않냐”는 아내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들 부부의 모습은 내달 4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정겨운은 김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2017년 9월 결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