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후포항 인근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60대가 숨졌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방 22km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A(61)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일행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