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입춘, 강풍에 반짝추위로 체감온도 뚝 떨어져

오늘(4일) 입춘, 강풍에 반짝추위로 체감온도 뚝 떨어져

기사승인 2019-02-04 06:50:48
사진=케이웨더

설 연휴 3일째인 오늘(4일)은 24절기의 첫 절기인 입춘(立春)임에도 강한 바람과 기온 하락으로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날보다 기온이 4~10도 낮아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떨어져 추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9~영하 4도이며,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전국이 영상 1~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기온은 ▲서울 최저 –4도, 최고 2도 ▲인천 -3도, 2도 ▲수원 –4도, 3도 ▲춘천 –6도, 4도 ▲강릉 2도, 8도 ▲청주 –2도, 4도 ▲대전 –3도, 5도 ▲전주 –2도, 6도 ▲광주 0도, 8도 ▲제주 5도, 9도 ▲대구 0도, 8도 ▲부산 4도, 10도 ▲울산 4도, 10도 ▲울릉도,독도 3도, 6도 등이다. 

 

또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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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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