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원들이 설 연휴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학동 생산본부장과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지난 5일 포항제철소 3개 공장을 찾아 직원들과 덕담을 나누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포항제철소는 용광로를 24시간 가동하는 산업 특성상 명절을 포함한 휴일에도 3600여명의 직원들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김학동 생산본부장은 "설날에도 본업에 최선을 다해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제철소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