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측 “시연 학폭 루머는 거짓…법적 대응”

드림캐쳐 측 “시연 학폭 루머는 거짓…법적 대응”

기사승인 2019-02-07 10:35:19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시연을 둘러싼 학교 폭력 소문에 대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드림캐쳐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시연의 학교 폭력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 확인 결과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네티즌과 시연이 같은 학교를 다닌 것은 맞으나, 시연은 그분이 주장하시는 피해와 전혀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루머 사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가릴 것임을 약속드린다”라며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시연에 관한 루머는 최근 드림캐쳐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에서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시연의 동영상에 ‘아직도 네가 나한테 저지른 일을 잊지 못하고 산다’는 댓글을 달며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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