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출연자 김보미의 직업에 시선이 모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부산 데이트가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부산 송도에서 케이블카를 탄 후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을 만났다. 이날 동생은 두 사람에게“첫 방송 이후 주변에서 두 사람 잘 어울린다고 하니까 기분 좋았다. 너무 예쁘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동생은 고주원에게 “언니가 어떠냐”고 물었고 고주원은 “보미 씨가 외모도 예쁘지만 말하는 게 예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예고편에서 김보미는 고주원과의 전화통화에서 "제가 공부하고 있던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며 취업 소식을 전했다.
김보미는 부산 거주 비연예인으로 1992년생이다. 1981년생인 고주원과는 11세 차이가 나며 본래 선생님이었으나 현재 어학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