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영되는 토일 드라마 ‘로맨스 별책부록’에 감성마케팅 일환으로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XC60을 비롯해 자사 대표 차량을 협찬한다고 최근 밝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많은 마니아들을 대거 양성한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9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이나영과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배우 이종석의 조합으로 방송 시작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중 출판계 최연소 편집장이자 문학계의 아이돌,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로 등장하는 주인공 차은호(이종석 역)의 애마로 프리미엄 중형 SUV XC60를 등장시켜 도회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XC60은 도심형 SUV를 모토로 개발된 볼보의 대표 베스트셀링 카로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내·외관 디자인과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실현한 최신 안전 기술 및 편의 시스템, 우수한 주행성능 등을 갖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볼보자동차 최초로 한국인 디자이너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해 완벽한 밸런스와 역동성을 갖춘 디자인을 완성했다.
극중 완벽한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차은호의 캐릭터와 잘 어우러져 극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앞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따라 주요 차종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볼보가 제공하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높은 영상미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