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오는 20일까지 15개 읍면동 현장합동방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합동방문은 지난달 진행한 연두순방의 연장으로, 지난 11일 산양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주민숙원사업지역 등 70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현장방문단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민원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13일 욕지면‧미수동‧봉평동, 15일 용남면‧광도면‧정량동, 18일 한산면‧중앙동‧도산면, 20일 사량면‧북신동‧무전동 순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연두순방 주민 대화에서 330여 건에 달하는 건의사항이 접수됐다”며 “현장합동방문을 통한 소통과 신뢰행정 구현으로 시민행복시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