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주호, 허리 부상으로 컴백 활동 불참

SF9 주호, 허리 부상으로 컴백 활동 불참

기사승인 2019-02-13 10:48:44

그룹 SF9 주호가 최근 허리 부상을 당해 이달 발표하는 새 음반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주호가 허리 부상으로 인해 2월 발매될 새 앨범 활동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호는 예전부터 치료해 온 허리 통증이 신보 준비 과정에서 심해져 정밀 검진을 받았고, 무리한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향후 약 3주간의 안정과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음반 녹음과 재킷 촬영,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 촬영은 마친 상태이지만, 격렬한 동작이 포함된 안무를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활동에는 불참하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컴백을 기다려온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점 양해 부탁 드린다”며 “주호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SF9이 성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팬 여러분께도 응원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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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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