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에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A군(9개월, 베트남인) 접촉자 중 홍역 유사 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A군은 증상이 경미해 전염기인 2월 16일까지 가택격리 조치하고,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의 MMR 접종력 확인 및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촉자 중 홍역 유사 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홍역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오는 3월 5일까지 추가환자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