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연습생 김시현과 왕이런이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로 데뷔한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8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에버글로우의 로고 필름을 공개하며 이런 소식을 알렸다.
팀 이름은 ‘언제나’라는 의미의 ‘에버’와 ‘빛나다’는 뜻의 ‘글로우’를 더해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지닌다.
또 팀 로고에서 더하기 기호로 쓰인 ‘E’는 멤버들을 의미하고, 여기에 변화량을 나타내는 델타 기호로 표기된 ‘g’를 더해 ‘멤버들의 변화’라는 뜻을 완성했다.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하나가 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로고다.
에버글로우 멤버로 합류한 김시현과 왕이런은 ‘프로듀스48’에서 안정적인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가 됐다. 특히 왕이런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습생이 뽑은 ‘비주얼 1등’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