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도 국비확보 시동

경주시, 내년도 국비확보 시동

기사승인 2019-02-18 13:30:19

 

경북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갖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6767억원으로 정하고 신규사업 42건을 포함한 95건을 발굴했다.

시는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 사업, 자동차부품 소재 고품격화 기반구축 사업,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 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선정된 농소(천곡)∼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사업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를 전략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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