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3월 봄 여행지 ‘지리산나들락마을’ 추천

꽃피는 3월 봄 여행지 ‘지리산나들락마을’ 추천

기사승인 2019-02-21 15:50:37

꽃피는 3월 봄 여행지로 전라권에서는 전북 남원‘지리산나들락마을’이 추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3월에 떠나기 좋은‘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ㆍ발표했다.
   
이번 농촌여행지 선정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봄 체험을 할 수 있는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전라권에서 선정된 남원 지리산나들락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제 1코스 출발지점 (체험관에서 도보 2분 거리)과 22코스의 종착점(체험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걸쳐 있다.

특히 3월 말이면 은은한 노란빛의 산수유가 만개해 많은 여행객이 마을을 방문한다. 마을에서 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밭에서 뜯어온 부추를 덖어 차를 만들어 마시고, 황토․쑥 ․양파껍질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체험도 할 수도 있다.

경기권은 양평 외갓집체험마을, 강원권은 평창 황토구들마을, 충청권은 부여 기와마을, 경상권에서는 밀양 꽃새미마을이 3월 여행지 5선에 이름을 올렸다.

봄 여행지로 선정된 마을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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