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내 수돗물 수질 정보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인터넷에서 지도 형태로 수돗물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아리수 맵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리수 맵은 이날부터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지도에서 원하는 동네 위치를 선택하면 수질정보, 아리수 공급 경로와 경로별 수질, 상수도공사 정보, 공원음수대 위치, 실시간 수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측은 기존에 한글 파일과 텍스트 형태로 제공하던 정보를 위치 선택만으로 보기 쉽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