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 지원 나서

울진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19-02-23 00:00:00

 

경북 울진군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융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다.

연 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 조건이다.

지원 계획은 총 2억원, 대상은 20가구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이 어려운 경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월초 통지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29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북면 농협에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원전안전과 원전정책팀(054-789-6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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