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층 교육 문제를 지적한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의 학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훈 의원은 앞서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20~30대 남성층의 지지율 하락 원인을 ‘교육 문제’로 꼽았다. 그는 현 20대 남성층을 교육을 못받은 세대라며 본인은 “민주주의 민주주의 교육을 잘 받은 세대”라고 자평했다.
그는 1953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지역명문 고등학교인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동문으로는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있다.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설훈 의원은 고려대학교에 사학과에 입학했으나 1975년 유신반대 시위로 제적당했다. 하지만 같은 대학을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동문으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