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에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4일 최진혁의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소속 배우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런 대응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진혁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이 자주 게시돼 법적 대응을 요구하는 팬들이 많아지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수집한 자료를 검토한 뒤 법적 대응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진혁은 지난 21일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 역을 연기했다.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이너서클’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아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