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지영의 기자] 부산에서 마을버스 사고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낙동강남로 부산 현대미술관 앞에서 25일 오후 6시55분 유모씨(28)가 몰던 마을버스가 정차하려던 다른 마을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등 1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가던 마을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멈춰 서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