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위기를 확산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목표액의 2,867억원을 상반기내에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및 각종 시설비 사업을 집중 관리해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상반기내에 완료해 김제시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에게 하루빨리 보다 나은 노인복지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오는 6월말까지 상반기 목표액인 2,867억원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부시장 주재 보고회를 월별 개최, 부서별 재정집행 애로사항 지원과 신속집행 현황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전대식 부시장은 “긴급입찰 제도 활용 및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계획된 모든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