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시책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일반건의사업과 공모사업으로 나눠 전략적인 국비확보 방안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사업은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사업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 건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뉴딜 사업 ▲강마을 어울림사업 등이다.
군은 73개 사업, 국비 779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