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올해 1.3ha 규모의 신규 해방풍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비 4억원을 확보, 해방풍 시설하우스 40동을 조성하고 자동 관비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차 시범 사업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공개입찰을 통해 시설하우스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울진의 대표 특화작물인 해방풍을 전국적인 명품 나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