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 시민과의 대화 성황리 마쳐

김제시 2019 시민과의 대화 성황리 마쳐

기사승인 2019-02-27 17:56:16

전북 김제시는 2019년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19개 읍면동에 대해서 진행됐다. 

박준배 시장은 첫 날 죽산면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진봉면까지 하루에 2~3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난해 시정성과와 올해 시정 발전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박 시장은 2019년 역점사업으로 ▲김제 경제도약 조례 제정 ▲ 마을환경 지킴이제‧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김제형 일자리 창출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읍면동 특장맛 개발․운영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준비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고견과 불편사항,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주민 건의사항은 현장에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지시해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시민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은 70여건으로 농로 및 마을안길 포장, 공용주차장 조성, 용배수로 개선, 관광지 개발 및 인구유입 방안 등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간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전해들은 시민들의 고견은 마음속에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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