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올해의 식중독 예방대책을 의결하고, 개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부처별 2019년도 식중독 예방 추진계획 ▲개학기 학교급식 식재료 점검강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시설 점검 확대 등이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식중독 발생의 효율적인 예방과 확산 방지,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