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이 경남지역 교통사고 줄이기 프로젝트로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6‧8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이 동참한다.
이 협의회는 오는 6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계기관들은 분기별로 실무협의회를 진행, 업무 정보 교류, 업무협력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교통안전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서영만 TBN경남교통방송 본부장은 “교통과 관련한 8개 기관이 각자 추진 중인 교통안전 업무를 공유해 시너지를 창출해 창의적인 교통사고 감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