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을 대표하는 ‘진안홍삼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4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홍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 올해부터 전문가 컨설팅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진안홍삼축제는 2년 연속 20만명 이상 관람객 방문,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안홍삼축제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공감축제, 대표관광지 마이산을 무대로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홍삼축제로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가자! 진안고원, 먹자! 진안홍삼, 놀자! 홍삼축제’를 주제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마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글로벌 명품축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