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전 6시33분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내 한 가게에 불이 나 20여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점포 5곳이 피해를 입었다. 화재 당시 주변에 상인, 손님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진화작업에는 소방차 40여대, 소방관 100여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문이 잠겨있던 수산물 가게 내부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