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지유(GU)‧트라이본즈 닥스셔츠‧에스제이듀코 빈치스

[패션 신제품] 지유(GU)‧트라이본즈 닥스셔츠‧에스제이듀코 빈치스

기사승인 2019-03-07 06:03:00

◎지유, 롤링스톤즈‧코카콜라 등과 콜라보 그래픽 티셔츠 발매=패션 브랜드 지유(GU)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2019 봄/여름(S/S) 시즌부터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그래픽 티셔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작년 9월 한국 진출 이후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보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군인 파자마가 크게 인기를 끌자 소재와 디자인 종류를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데 이어, 올해는 티셔츠 상품군을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뮤직, 음료,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우선 3월에는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즈’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인다. 리더 ‘믹 재거(Mick Jagger)’의 두꺼운 입술을 형상화한 유명 로고를 적용해 로큰롤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롤링스톤즈 음반 재킷 디자인을 입힌 특별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성인 남녀용 상품부터 키즈용 상품까지 총 17종으로 제공되어 올 봄 뮤직페스티벌에서 커플룩이나 시밀러룩,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글로벌 음료 기업 ‘코카-콜라사’와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도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카콜라뿐만 아니라 스프라이트와 환타의 로고와 아트웍 포스터를 티셔츠에 옮겨와 키치하면서도 쾌활한 무드를 살렸다.

회사 측은 “최근 뉴트로 트렌드의 확산으로 로고를 전면에 드러내는 ‘로고 플레이’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익숙한 로고들을 위트 있게 재탄생시킨 그래픽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캐릭터 전문 기업 ‘산리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를 준비했다. 마이멜로디, 시나몬롤 등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여아용 3가지 디자인이 이달 출시 예정되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닥스셔츠, 뉴클래식 패션 악세서리 브랜드 BENOVERO(베노베로) 넥타이 출시=트라이본즈의 ‘닥스셔츠’는 최고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탄생한 뉴클래식 감성의 잡화 브랜드 베노베로(BENOVER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태리어로 ‘매우 좋은‘ 이라는 뜻의 Benone(베노)와 ‘참된, 진리의’ 이라는 뜻의 Vero(베로)를 합성한 BENOVERO(베노베로)는 ‘틀림없이, 매우 좋은’ 이라는 뜻을 지닌다. 베노베로는 고객과 시장,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품질의 서비스, 제품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와 그 혁신에 뿌리를 두는 악세서리 잡화 브랜드다.

회사 측은 “고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탄생한 베노베로는 클래식한 감성에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하여 쉽고 편안한 룩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베노베로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패션 아이템인 넥타이는 기존의 동종업계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판매중인 제품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를 구성한다. 제품의 하이퀄리티는 유지하되, 전체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 닥스 셔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메리트로 셔츠와 함께 제안할 수 있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연령층에 구애없이 셔츠를 즐기는 남성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베노베로의 넥타이는 베노베로만의 퀄리티에 대한 자부심과 섬세한 공정과정을 소프트한 터치감을 통해 담아냈다.

베노베로의 넥타이는 기본 패턴 스타일과 화려한 큐빅 스타일 등 TPO에 알맞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종류를 선보였다.

◎빈치스, 주얼리 브랜드 ‘비올리나’와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에스제이듀코가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주얼리 브랜드 비올리나(Viollina)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주얼리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유니크한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비올리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빈치스의 2019 봄/여름(SS) 인스퍼레이션 ‘파블로 피카소’의 회화를 3D로 재창조한 ‘오마르 아퀼’의 작품을 모티브로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페이스 라인을 드로잉해 사랑에 빠진 경쾌한 감정을 제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핸드백, 스트랩, 지갑소품 그리고 이어링과 뱅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여성의 아름다운 얼굴 곡선과 움직이는 모빌의 이미지를 디자인 포인트로 유니크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이 가능하다.

빈치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비올리나의 모던 클래식 컨셉과 빈치스의 아티스틱한 감성이 만나 여성들이 원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게 됐다”며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올리나는 현대백화점 AT MY PLACE, 하얏트 호텔 서울 및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시즌 팝업 매장과 여러 온라인 편집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빈치스X비올리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현재 전국 30여개 백화점 매장과 빈치스 자사몰, 비올리나 자사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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