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전현무가 1년 4개월여 간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6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한혜진과 전현무는 최근 결별해 연인이 아닌 동료 관계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들은 동반 출연하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일시적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양측 관계자는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오는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돼 시청자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쌓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 12월 데이트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