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수원 OK저축은행과 청주 KB국민은행의 경기를 끝으로 2018~2019 퓨처스리그 일정이 끝났다.
삼성생명과 부천 KEB하나은행이 나란히 4승1패를 기록하면서 상대전적에서 앞선 삼성생명이 우승팀으로 결정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은 삼성생명의 김나연에게 돌아갔다. 감독 추천을 통해 MVP로 선정된 김나연은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6.8점 8.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