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의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오후 5시 3분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대가 출동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 인력 100여명을 투입했다.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공장은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