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딴 게 대통령' 김준교, 文 대통령 향해 또 막말

'저딴 게 대통령' 김준교, 文 대통령 향해 또 막말

기사승인 2019-03-08 09:06:26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막말로 물의를 빚었던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문 대통령에게 다시금 막말을 던졌다.

김 전 후보는 지난 6일 SNS에 사진과 함께 “문세먼지 때문에 숨을 쉬기가 너무 힘이 든다. 살려 달라”라는 글을 남겼다.

게시된 사진에는 지하철을 배경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쓴 김 전 후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 전 후보는 지난달 15일에도 SNS에 “대한민국의 적 문재인은 반드시 탄핵돼야 한다”라고 적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14일에는 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저딴 게 대통령”이라는 발언을 했다.

한편 김 전 후보는 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 중 총 3만6115표로 2위를 차지해 최종 당선되진 못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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