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친형 흉기로 숨지게한 40대 동생 붙잡혀

60대 친형 흉기로 숨지게한 40대 동생 붙잡혀

기사승인 2019-03-10 14:07:18

친형을 흉기로 숨지게한 동생이 현장을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48)는 지난 9일 오후 6시50분께 익산시 낭산면 한 주택에서 친형 B(68)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

A씨는 "정신병 치료를 받고 있는 데 정신병원 입원 얘기를 해서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익산경찰서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