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프로야구 2019 시즌 개막을 기념해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9’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90~93년도 LG, 해태, 롯데의 우승 선수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선수들의 ‘사전동작’도 추가돼 현실감을 더했다.
또한 각 이용자가 보유한 선수를 보다 강력하게 성장 시킬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 ‘한계 돌파’와 게임 내 ‘관전모드’ 등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2019 시즌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이벤트도 마련했다
‘성장의 여정’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최고급 아이템 ‘레전드 10강 카드’를 지급하며, 오는 4월 4일까지 접속한 이용자에게 ‘300 다이아’, ‘5000만 골드’ 등 게임 재화와 ‘강화·코치 티켓’을 제공한다.
오병진 넷마블 본부장은 “2019년 시즌 개막을 기념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적용했다”며 “이번 2019 시즌의 시작도 새롭게 선보인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푸짐한 혜택이 가득한 이사만루2019와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만루2019은 KBO역대 시즌을 게임에서 즐기는 ‘시즌 모드’부터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등을 지원하며, 이용자 간 원하는 가격에 선수를 사고 팔 수 있는 ‘이적시장’ 시스템, 직접 플레이 방식과 관전하는 자동 플레이, 결과를 산출하는 시뮬레이션까지 구현한 게임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