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형 로펌 법무법인 율촌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14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 사건을 담당하게 된 율촌 엄용표 변호사(스포츠엔터테인먼트분쟁 팀장)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강다니엘도 팬들에메 무척 죄송해하고 있으며, 조속히 분쟁을 종결지어 팬들에게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엄 변호사는 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안 좋은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하게 돼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갑작스럽게 나가게 된 기사와 같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다”고 발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