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오는 16일 개막

‘제15회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오는 16일 개막

기사승인 2019-03-14 16:11:38

전북 진안군의 대표적인 봄축제 ‘제15회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진안고원 고로쇠 먹고, 젊음의 행진!’을 주제로 진안 특산물 고로쇠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공연들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는 ‘팔딱팔딱 송어잡기’, 진안고원의 절경 운일암반일암을 내려다보며 고로쇠 채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출발! 고로쇠원정대’, ‘고로쇠 수액·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는다. 

또한 축제장에 청바지, 청자켓, 청난방 등을 입고 오면 청바지 패션쇼에도 참가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청춘오락실, 청춘다방, 청춘불판 등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도 가득하다.

남귀현 고로쇠축제위원장은 “젊음을 주제를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고로쇠 수액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봄기운이 가득 찬 건강에 좋은 고로쇠 수액도 맛보고 축제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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