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업텐션, 마이틴으로 활동하던 현직 아이돌 가수들이 Mnet ‘프로듀스’ 네 번째 시리즈인 ‘프로듀스X101’에 도전장을 냈다.
엠넷이 15일 공개한 ‘프로듀스X101’ 일부 출연진에 따르면 빅톤의 멤버인 최병찬과 한승우, 업텐션의 멤버 김우석(활동명 우신), 이진혁(활동명 웨이), 마이틴의 멤버 송유빈과 김국헌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들은 센터 영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1에서는 그룹 남녀공학 출신인 허찬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2에는 그룹 뉴이스트 멤버 JR 백호 민현 렌, 그룹 핫샷으로 활동했던 하성운 노태현, 그룹 탑독 출신 김상균 등이 참여해 좋은 성적을 냈다. 시즌3엔 일본에서 데뷔한 연습생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이 얼굴을 내밀었다.
‘프로듀스X101’은 이달 초 합숙을 시작했다. 국민 대표 프로듀서로는 배우 이동욱이 나섰고, 치타 이석훈 신유미 권재승이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