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올린 셀카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다.
뷔는 지난 14일 “나도 RM이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는데 올린 지 10분 만에 뷔의 본명인 Kim Tahyung이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비롯해 40개국에서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매체인 코리아부(Koreaboo)는 “뷔는 온라인 트렌드의 ‘베테랑’이다. 뷔가 2019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민트색 머리를 한 남자’로 인기를 얻은 것 처럼 이번에도 화제가 되었다”라며 온라인에서 뷔의 영향력을 집중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매체인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뷔는 단지 쇄골과 어깨만 살짝 보여줬을 뿐인데 우리 모두가 그에게 영혼을 빼앗겼다”며 “방탄소년단 뷔의 셀카 한 장이 인터넷을 흔들었다”라는 제목과 함께 그의 셀카에 열광한 전세계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일본 매체인 단미(Danmee)도 “화면 가득히 촬영된 클로즈업 샷에도 굴하지 않고 땀구멍 하나도 보이지 않는 완벽한 피부를 지닌 꽃미남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다”라며 뷔의 무결점 미모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일본 케이팝 전문매체 케이스타일(K-style)과 케이팝몬스터(Kpop monster)도 뷔의 셀카와 함께 뷔의 영향력을 기사화 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Celebs Arabic’, 프랑스의 ‘셀렉시옹’, 베트남의 ‘Saostar’도 일제히 뷔의 셀카에 대해 집중 보도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의 ‘Jakarta Radio’는 트윗에 뷔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며 그의 전화번호를 묻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뷔의 해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숨만 쉬어도 전세계가 들썩이는 뷔”, “온라인 베테랑, 뷔에게 너무 적절한 표현이다”, “셀카 한장으로도 기사가 쏟아져 내리다니 뷔의 영향력은 넘사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