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17일 소속사 젤리피쉬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현주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순백의 미를 보여줬다.
공현주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며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전날 금융업에 종사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공현주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이후 ‘황금신부’, ‘너는 내 운명’,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