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중부 도시 위트레흐트의 트램에서 오전 10시45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램 내부에서 찍힌 CCTV 사진을 토대로 터키 출신 괴크멘 타느시(37)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사건 발생 7시간 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염뒈 두고 타느시를 상태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