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읍·면 순회간담회에 나선다.
임실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12개 읍·면을 찾아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읍·면 순회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읍·면 순회간담회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대용 군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생생한 현장 민심을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간담회 일정은 ▲25일 덕치면(오후 13:30), 강진면(오후 15:00) ▲26일 삼계면(오후 13:30), 오수면(오후 15:00) ▲28일 지사면(오후 13:30), 청웅면(오후 15:00) ▲29일 신덕면(오후 13:30), 운암면(오후 15:00) ▲4월 1일 임실읍(오후 13:30), 성수면(오후 15:00) ▲2일 관촌면(오후 13:30), 신평면(오후 15:00) 순으로 이어진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