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는 19일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70억원 규모의 올해 제1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순창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2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의회는 이날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신용균 의원을 선임하고, 정봉주, 강용신, 김진규 의원을 예결위원으로 구성, 내달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송준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노인복지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와 ‘케어안심주택’ 확충을 제안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