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레드페이스, ‘퍼펙트 핏 워킹화’ 출시 外

[패션 신제품] 레드페이스, ‘퍼펙트 핏 워킹화’ 출시 外

기사승인 2019-03-20 13:38:54

◎레드페이스, ‘퍼펙트 핏 워킹화’ 라인 선봬=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발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퍼펙트 핏 시스템(PFS)을 적용한 레드페이스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PFS 워킹화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PFS 워킹화 라인은 수년전 레드페이스의 첫 PFS 기술이 적용된 ‘PFS 로드 워킹화’를 통해 선보였다. 

레드페이스의 퍼펙트 핏 시스템(PFS)는 50년 동안 축적된 레드페이스만의 기술력으로 생체역학 원리를 활용해 인체 발 모양이 굴곡된 정도에 정확히 일치시키는 최첨단 기술이다.

회사 측은 “모든 각도에서 발을 잡아주며 완벽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 레드페이스는 갑피에 니트 소재를 적용하는 등 더욱 다양해진 스타일을 선보이고, 해마다 트렌디한 컬러를 추가해 슈즈 트렌드를 놓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PFS 워킹화 라인으로는 레드페이스 스테디셀러 워킹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콘트라PFS 제트 워킹화’와 ‘PFS 스텝 워킹화’가 출시된다. 두 상품 모두 발의 아치를 받쳐주고 밀착감을 높여주는 퍼펙트 핏 시스템(PFS)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콘트라 PFS 제트 워킹화’는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방풍 기능과 투습력이 우수하다. 미드솔에는 신발이 뒤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생크를 적용해 안정적인 보행을 돕고, 오토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워킹 도중에도 신발 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접지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사용해 아스팔트나 산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미끄러짐이 적다.

‘PFS 스텝 워킹화’ 역시 퍼펙트 핏 폼 인솔과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 등을 적용해 쾌적성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능성 워킹화다. 편안한 착화감과 경량성이 뛰어나 트레킹, 워킹뿐만 아니라 평상시 운동시에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20일 아웃도어 블로거를 대상으로 PFS 스텝 워킹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크(mook) 2019년 봄‧여름 스니커즈 컬렉션 출시=패션잡화 브랜드 무크(mook)는 2019 SS 시즌 스니커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니커즈 컬렉션은 우수한 착화감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고려해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키치한 포인트가 가미된 제품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남성 키높이 스니커즈와 여성 컬러 블록 스니커즈는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제품이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코디 하기 좋다. 각각 그레이 컬러의 웨빙테잎과 누벅 소재의 컬러 블록으로 포인트를 살려 심플하지만 세련된 감각을 뽐내기에 적격이다.

물감프린트와 레터링 등 아트적인 요소를 가미한 무크스포츠의 남성 스니커즈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블랙&화이트 스니커즈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 더욱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케 했다. 

엠무크의 캐쥬얼 옥스포드 스타일 여성 스니커즈는 유연한 소재와 내구성이 강한 EVA 가공창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부분의 펀칭 디테일과 아웃솔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엄브로, 슈즈 신제품 ‘프리커스’ 출시=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새로운 슈즈 ‘프리커스(FREECUS)’를 최근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엄브로 프리커스는 매치하는 양말에 따라 모던하게 또는 유니크하게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어퍼는 천연가죽으로 구성되었으며, 반투명한 립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트렌디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양말을 하나의 액세서리로 활용해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엄브로 특유의 울퉁불퉁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아웃솔로 벌키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쿠셔닝이 우수한 인솔 디테일을 추가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 일반 스니커즈에 비해 재봉선을 최소화하여 라이트한 착화감을 더했다. 컬러는 화이트, 다크그레이, 오렌지그린 3가지로 구성됐다.

모노톤과 컬러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엄브로 프리커스 화보는 스타일링에 따라 완전히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프리커스만의 자유로운 매력을 담았다.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 케이스스터디와 협업 캡슐 컬렉션 선봬=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의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에서 분더샵(BOONTHESHOP) 프리미엄 스니커즈 레이블 ‘케이스스터디(Casestudy)’와의 협업 풋웨어 컬렉션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분더샵 청담점 1층에 위치한 ‘케이스스터디’는 2017년 리뉴얼을 통해 첫선을 보인 숍-인-숍 콘셉트 스토어다.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콘셉트 아래 출발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Vans의 아이코닉한 두 가지 실루엣 ‘에라 LX(ERA LX)‘, ‘스타일 36 LX(Style 36 LX)’으로 구성된다. 케이스스터디의 시그니처 컬러웨이인 머스타드와 심볼인 엠퍼샌드(&)가 사용됐다.

복잡하지 않게 직접적으로 케이스스터디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반복되는 패턴은 Vans의 아이코닉한 심볼인 체커보드(Checkerboard) 패턴을 연상시킨다.

회사 측은 “볼트 바이 반스 카테고리를 통해 출시되는 만큼 제품은 물론 Vans 그리고 케이스스터디의 협업 로고가 프린트된 더스트 백과 커스텀 슈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서울 패션 위크 기간 중 출시해 문화와 패션의 가교 역할을 하는 케이스스터디의 취지를 견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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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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