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정아의 갑작스러운 성형설에 소속사가 “(성형수술은) 말도 안 된다”고 부인했다.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쿠키뉴스에 “성형설은 말도 안 된다. 임신하면서 체중이 늘고 출산 후 많이 부어서 생긴 오해”라고 밝혔다.
갑작스런 성형설은 이날 오전 박정아가 SNS에 올린 글에서 시작됐다. 박정아는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한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제는 더 익숙하다. 시술받은 거 같다”고 적었는데, 이것이 성형설로 와전됐다.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 박정아는 지난 8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당분간 육아와 가정생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