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배우 아유미가 tvN ‘인생술집’ 출연 후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22일 새벽 SNS에 ‘인생술집’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I had a really good time).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예쁜 혜승이도 오랜만에 보고 참 행복했다”고 적었다.
아유미는 전날 방송한 ‘인생술집’에서 슈가 활동 비화와 자신의 근황을 털어놨다. 일본에서 태어나 어눌한 말투로 주목받았던 그는 ‘한국어를 못하는 척 한다’는 루머를 언급하며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깜짝 손님으로는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육혜승이 등장했다. 아유미와 육혜승은 슈가 활동 시절 가장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육혜승은 “아유미와 둘이 클럽에 가곤 했다. 멤버들에게 클럽에 가자고 해도, 수진이는 공부를 하고 있었고 정음이는 귀찮아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